13. 응급상황: 먼저 할 일

항목 44개 · 중국어 원문 보기(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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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터졌을 때 먼저 할 일, 그다음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모았습니다. 응급처치와 야외 항목은 특정 사망 원인과 살아남는 비율로 계산했습니다. 위협과 사기 항목은 돈과 신체의 자유로 계산했습니다. 두 종류의 숫자는 서로 바꿔 계산하지 않습니다. 항목은 「얼마나 흔한가」와 「제대로 했을 때와 잘못했을 때 목숨 차이」를 곱해 큰 것부터 놓았습니다. 이 항목들은 먼저 당신과 배우자, 직계가족을 위한 것입니다. 2024년 국내 급성심장정지의 44.8%가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신이 살릴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은 가족입니다. 친구와 동료가 그다음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득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생트집을 잡히거나 사건에 휘말릴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항목은 자신을 지키는 동작과 면책 조항을 앞에 썼습니다.

몇 분 안에 해야 하는 동작만 모았습니다. 사기를 알아보는 일과 약점을 잡혀 돈을 요구받는 일은 날 단위로 대응합니다. 그 내용은 제8절(법적 말썽에 휘말리지 않기)에 있습니다. 돈을 이미 보냈다면 바로 112나 1394에 신고하세요. 돈을 보낸 은행에도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은행은 거래내역 등을 확인합니다. 사기이용계좌로 의심할 만한 사정이 인정되면 즉시 지급정지해야 합니다. 근거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산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3조·제4조입니다.

이 절의 항목을 주제별로 묶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괄호는 항목 번호입니다.

심폐소생술과 질식: 쓰러져 숨을 쉬지 않을 때(제1항), 넘어진 어르신을 급히 일으키지 않기(제2항), 목이 막혀 말을 못 할 때(제26항), 아기가 목이 막혀 울음소리도 안 날 때(제43항), 영아 심폐소생술(제44항).

갑작스러운 병: 입이 비뚤어지고 한쪽 팔에 힘이 빠질 때(제3항), 세상이 빙빙 돌아 서 있지 못할 때(제4항), 한쪽 눈이 갑자기 캄캄해질 때(제5항), 한쪽 눈이 붓고 아플 때(제6항), 가슴이 짓눌리듯 아플 때(제7항),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옮겨 갈 때(제8항), 평생 가장 심한 두통(제9항), 어르신이 머리를 부딪힌 뒤 둔해질 때(제10항), 한쪽 다리가 갑자기 부을 때(제11항), 아나필락시스(제15항), 경련하며 쓰러질 때(제16항),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떨 때(제17항).

외상과 화상: 피가 많이 날 때 꽉 누르기(제12항),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제13항), 화상은 흐르는 물로 식히기(제14항), 몸에 박힌 물건은 빼지 않기(제40항), 뼈가 부러진 것 같을 때(제41항).

중독, 화재, 사고: 감전되면 먼저 전원 끄기(제18항),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울릴 때(제19항), 세제·농약·약을 잘못 삼켰을 때(제20항), 화학물질이 몸에 튀었을 때(제21항), 더운 곳에서 땀이 안 날 때(제22항), 더위 먹은 사람에게 물 주기(제23항), 불이 나면 몸을 낮춰 기기(제24항), 누가 물에 빠졌을 때(제25항), 지진이 나면 건물부터 보기(제30항).

야외: 오지에서 길을 잃으면 그 자리에 머물기(제27항), 떨고 말이 어눌하면 저체온증(제28항), 뱀에 물리면 째지도 빨지도 않기(제29항), 곰·멧돼지·들개를 만났을 때(제31항), 야외에서 뇌우를 만났을 때(제32항), 고원에 천천히 오르기(제33항), 진드기가 물고 있을 때(제34항), 야외의 물은 끓여 마시기(제35항).

다툼과 구조 뒤: 외진 곳에서 돈을 요구받을 때(제36항), 패싸움을 봤을 때(제37항), 남을 구하다 다치거나 돈이 들었을 때(제39항).

성폭력과 HIV 노출: HIV에 노출됐을 수 있을 때(제38항), 성폭력을 당했을 때(제42항).

1. 사람이 쓰러져 숨을 쉬지 않으면 바로 가슴을 세게 누르세요. 옆 사람에게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부탁하세요

2. 어르신이 넘어졌거나 누가 쓰러져 있으면 쪼그려 앉아 불러 보고 119부터 부르세요. 급히 일으키거나 함부로 옮기지 마세요

3. 갑자기 입이 비뚤어지고 한쪽 팔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기다리지 말고 직접 운전해서 가지 마세요

4. 갑자기 세상이 빙빙 돌아 서 있지 못하거나,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한쪽 눈이 캄캄해지거나, 손가락으로 코끝을 못 짚어도 뇌졸중으로 보고 119에 신고하세요

5. 한쪽 눈이 커튼을 친 듯 갑자기 캄캄해지면, 몇 분 만에 저절로 나아도 그날 뇌졸중처럼 응급실에 가세요

6. 한쪽 눈이 붓고 아프고 빨개지며 불빛 둘레에 무지개가 보이고 두통·구역질이 나면 그날 안과 응급진료를 받으세요

7. 가슴이 갑자기 짓눌리듯 아프고 답답하거나 조이면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참지 말고 직접 운전하지 마세요

8.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가슴에서 등, 허리로 옮겨 가면 119에 신고하고 「아픈 곳이 움직인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9. 「평생 가장 심한 두통」이 갑자기 터져 1시간 안에 최고조에 이르면 바로 응급실에서 머리 CT를 찍으세요

10. 어르신이 머리를 부딪히고 2~3주에서 몇 달 뒤 걸음이 불안해지거나 둔해지고, 자꾸 졸거나 한쪽에 힘이 빠지면 머리 CT를 찍으세요

11. 한쪽 다리가 갑자기 붓고 당기며 누르면 아프면 서둘러 진료받으세요. 여기에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면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12. 피가 많이 나면 먼저 손으로 상처를 꽉 누르세요. 팔다리를 눌러도 멎지 않으면 지혈대를 감고, 동시에 119에 신고하세요

13.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긁혀 피부가 벗겨지면 비누와 흐르는 물로 15분 씻고, 그날 바로 진료받으세요

14. 화상을 입으면 바로 흐르는 시원한 물에 20분 식히세요. 치약이나 간장을 바르지 마세요

15.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숨이 차거나 어지러우면 아나필락시스로 보고 바로 119에 신고하며 그렇게 말하세요

16. 누가 경련하며 쓰러지면 주변을 치우고 옆으로 눕힌 뒤 시계를 보세요. 입에는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17.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떨고 식은땀을 흘리며 말이 어눌해지면 당 15g을 먼저 주세요. 15분 뒤 다시 재세요

18. 누가 감전되면 먼저 전원을 끄세요. 그다음 마른 나무 막대 같은 것으로 전원을 떼어 내고, 맨손으로 잡아당기지 마세요

19.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울리거나 한 집 사람들이 한꺼번에 머리가 아프고 메스꺼우면 먼저 밖으로 나간 뒤 전화하세요

20. 세제·농약·약을 잘못 삼켰으면 토하게 하지 말고 용기를 챙겨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눈이나 피부에 튀었으면 흐르는 물로 오래 씻으세요

21. 산·알칼리 같은 화학물질이 몸에 튀면 묻은 옷을 바로 벗고 흐르는 물로 오래 씻으세요. 눈은 눈꺼풀을 벌려 씻고, 충분히 씻은 뒤 움직이세요

22. 더운 곳에서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땀이 안 나거나 의식이 흐려지면 바로 그늘로 옮겨 옷을 풀고 물을 끼얹어 식히세요. 의식이 흐리면 물을 먹이지 말고 119에 신고하세요

23. 더위 먹은 사람이 깨어 있으면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세요. 한꺼번에 들이붓지 말고 술·카페인 음료는 피하세요

24. 불이 나면 몸을 낮춰 기고, 문을 만져 본 뒤 여세요. 문이 뜨거우면 열지 말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가세요. 나왔으면 다시 들어가지 마세요

25. 누가 물에 빠지면 소리쳐 사람을 부르고 119에 신고한 뒤 긴 막대를 내밀거나 뜨는 물건을 던지세요. 직접 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26. 누가 목이 막혀 말을 못 하면 뒤에 서서 등 두드리기 5번과 복부 밀어내기 5번을 번갈아 하세요.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하세요

27. 사막이나 인적 없는 오지에서 길을 잃거나 차가 서면 그 자리나 차 옆에 머무르세요. 위치부터 알리고, 그늘과 체온을 지키며 물을 아끼고 함부로 걷지 마세요

28. 몸을 떨고 말이 어눌하며 비틀거리면 저체온증을 의심하세요. 젖은 옷을 벗기고 감싸서 몸통부터 데우세요. 음료는 의식이 또렷하고 삼킬 수 있을 때만 주세요

29. 뱀에 물리면 앉아서 움직이지 말고 반지·시계를 빼세요. 서둘러 항독소가 있는 병원으로 가고, 째거나 빨거나 꽉 묶지 마세요

30.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세요. 흔들림이 멈추면 계단으로 나가 넓은 곳으로 대피하세요

31. 해외에서 곰을 만나면 미국 국립공원청 행동요령을 참고하세요. 국내 반달가슴곰·멧돼지·들개에는 같은 지침을 일괄 적용하지 마세요

32. 야외에서 뇌우를 만나면 지붕 있는 차나 건물로 들어가세요. 능선, 외딴 나무, 물가, 쇠붙이를 피하세요

33. 고원에 오를 때는 「잠자는 고도」를 기준으로 천천히 올라가세요. 증상이 심해지면 버티지 말고 내려오세요

34. 진드기가 물고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떼세요. 바로 갈 수 없으면 끝이 뾰족한 핀셋으로 피부 가까이 잡아 천천히 당기고, 기름을 바르거나 불로 지지지 마세요

35. 야외의 물은 모두 끓여 마시세요. 1분 끓이면 충분하고, 고도가 높다고 더 끓일 필요는 없습니다

36. 외진 곳에서 낯선 사람이 돈을 요구하면 돈을 주고 맞서지 마세요. 인상착의를 기억했다가 벗어난 뒤 112에 신고하세요

37. 패싸움을 보면 물러나 자리를 뜨세요. 말리러 들어가지 말고, 구경하지 말고, 바닥의 물건을 줍지 마세요. 신고하려면 안전한 거리로 물러나 112에 거세요

38. HIV에 노출됐을 수 있으면 72시간 안에 노출 후 예방약을 받으세요. 빠를수록 좋습니다

39. 남을 구하다 다치거나 돈이 들었으면 가해자와 건강보험부터 찾고, 의사상자 인정을 신청하세요

40. 칼·철근·유리가 몸에 박히면 박힌 물건 주위를 눌러 피를 멈추고 빼내지 마세요

41. 뼈가 부러진 것 같으면 그 부위를 더 움직이지 말고 받쳐 고정하세요. 차갑게 대는 건 20분 안으로 하고, 직접 맞추려 하지 마세요

42. 성폭력을 당했다면 먼저 안전한 곳에서 112에 신고하세요. 진찰 전에는 씻거나 옷을 빨거나 방을 치우지 말고, 72시간 안에 병원이나 해바라기센터에 가세요

43. 1세 미만 아기가 목이 막혀 울음소리도 안 나면 엎드려 등을 5번 두드리고, 뒤집어 가슴을 5번 누르기를 번갈아 하세요. 배는 누르지 마세요

44. 1세 미만 아기가 반응이 없고 정상적으로 숨 쉬지 않으면 스피커폰으로 119에 걸고 영아 심폐소생술을 하세요: 30번 누르고 2번 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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